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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숨 걸 자신 없다면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영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배우 정우가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되었습니다.
     
    10월 17일 오늘 개봉한 한국 범죄 영화로,
    두 형사가 인생 역전을 하기 위해 완전 범죄를 꿈꾸며 손대서는 안 될 '더러운 돈'에 손을 댄 후 사고에 휘말리며 조직과 경찰에게 쫓기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입니다.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더러운 손에 손대지 마라

     

    1. 정보

    가. 개봉일: 2024.10.17.(목)
     
    나.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다. 장르: 범죄, 드라마(한국)
     
    라. 러닝타임: 100분
     
    마. 줄거리 소개

    수사도, 뒷돈 챙기는 부업도 늘 함께 하는 생계형 형사 ‘명득’(정우)과 ‘동혁’(김대명).
    우연히 범죄 조직의 검은돈에 대한 정보를 입수한 두 사람은 인생 역전을 위해 신고도, 추적도 불가한 돈을 훔치기로 계획한다.

    그러나 완벽한 계획을 세웠다고 생각했던 현장에서 잠입 수사 중이던 형사의 죽음으로 사건은 꼬여만 간다.

    “어차피 우리가 저지른 일, 수사하는 것도 우리야” 살인으로 번져버린 사건을 ‘명득’과 ‘동혁’이 직접 수사하게 되고 ‘명득’과 악연으로 얽힌 광수대 팀장 ‘승찬’(박병은)이 수사 책임자로 파견된다.

    그리고, 은폐하려 했던 현장 증거까지 두 사람을 점점 압박해 오는데…
    목숨 걸 자신 없다면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2. 감독, 출연진 및 등장인물

    김민수 감독

    김민수 감독은 영화 '킹메이커',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 등의 각본을 맡았으며, 이번 영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를 톻해 감독에 데뷔하였습니다.

    출연진 및 등장인물
    더러운 손에 손대지 마라
    정우 - 명득 역

    - 인천중구경찰서 강력반 형사
    - 손대서는 안될 위험한 돈에 손을 댔다가 조직과 경찰로부터 동시에 쫓기게 되는 강력계 형사
     

    더러운 손에 손대지 마라
    김대명 - 동혁 역

    - 명득과 한 팀으로 인천중구경찰서 강력반 형사
    - 친형 같은 명득을 믿고 위험한 한탕을 함께 하게 되는 인물
     

    더러운 손에 손대지 마라
    박병은 - 승찬 역

    - 광역수사대 팀장
    - 더러운 돈에 얽힌 사건의 수사책임자이자 명득과 동혁에게 위협을 가하는 인물
     

    더러운 손에 손대지 마라

     

    조현철 - 정훈 역

    - 인천중구 경찰서 창룡지구대 순경
     

     

     


    3. 줄거리 및 결말

    인천중구경찰서의 강력반 형사인 명득(정우)과 동혁(이대명).
    이들은 범죄자들에게 뒷돈을 받아먹으며 비리를 저지르는 경찰로 등장합니다.

    더러운 손에 손대지 마라

     
    어느 날 밤 투신 사건이 발생하여 명득과 동혁은 현장에 출동하는데요,
    건물 5층에서 40대 남자가 추락사 한 현장을 보게 됩니다.
     
    현장을 살펴보니 단순 자살로 보기에는 집에서 발견된 몸싸움의 흔적 등 석연치 않은 부분들이 있습니다.
    이 때 나타난 광역수사대.
    광역수사대 관할에 들어온 명득과 동혁을 현장에서 쫓아냅니다.

    더러운 손에 손대지 마라

     
    광역수사대 경민(김윤성)은 죽은 40대 남성이 어떤 범죄조직의 조직원이라는 사실을 밝히는데요
    명득은 단순한 사건이 아님을 직감하고 죽은 남성의 발목에 붙어있는 밴드에서 USB 칩을 발견합니다.
     
    명득은 사망한 남성이 속한 범죄조직을 찾아가 보스 주기룡(백수장)을 만납니다.
    알고보니 명득은 이 보스의 뒤를 봐주고 있었습니다.
    명득은 보스에게 어제 발생한 사망 사건에 대해 물어보며 슬쩍 떠보는데요, 보스는 명득에게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 듯 보입니다.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광수대 경민은 인천중구경찰서를 찾아와 곽반장과 동혁에게 사실 어젯밤 사망한 남성이 우리가 붙여놓은 정보원이었다는 것을 밝힙니다.
    그 남성에게 받기로 한 자료까지 전부 사라졌다고 하는데요,
     
    조직에 잠입했던 사망한 정보원은 중국으로 밀반출되는 불법 자금을 알아보고 추적하는 중이었다고 합니다.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이를 알게 된 동혁은 명득과 함께 그날 밤 가져왔던 USB를 확인합니다.
     
    USB 안에는 지도가 있는데요, 불법 자금을 배에 실어 나르는 구체적인 계획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중국인들이 마약, 사채 등 온갖 범죄로 벌어들인 돈 5억 원을 중국으로 보내려고 하는데요
     
    이 사실을 알게 된 강력반 형사 동혁은 자신들이 감당할 수 있는 사건이 아님을 직감하고 광수대에 넘기자고 말합니다.
    하지만 명득은 자신이 USB를 몰래 가져온 것을 알게되면 경찰을 그만 두게 될지도 모른다며 반대합니다.

    더러운 손에 손대지 마라

     
    이 더러운 돈이 세상에서 제일 안전한 돈일수도 있다고 말하는 명득.
    둘은 이 더러운 돈을 손에 얻기 위해 그날 밤 출동했던 순경 정훈을 섭외합니다.
     
    파출소 키를 가지고 있는 정훈의 도움으로 파출소 엽총을 빼돌리려고 하는 명득과 동혁.
    이들은 무조건 3분 안에 돈을 가지고 나와야 한다는 작전을 세웁니다.

    더러운 손에 손대지 마라

     
    대포차를 빌려 작전 실행 장소로 도착한 그들은 4명의 사람과 가방을 발견합니다.
    총으로 4명을 벽에 몰아세우고 가방을 훔쳐오려고 하는데요, 이미 그곳에는 그들을 노리는 총구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더러운 손에 손대지 마라

     
    정훈이 범인들의 총에 맞아 쓰러지고 누군지 모르는 이와 총격전을 펼치는 명득과 동혁
    결국 자신들에게 총구를 겨눈 이에게 총을 쏘고 가방을 들고 탈출하는데 성공합니다.
     
    그들은 오늘의 사건을 조직 내 다툼으로 마무리하자는 말을 남기는데요

    더러운 손에 손대지 마라

     
    명득은 곽반장과 함께 자신들이 벌인 사건 현장에 아무렇지 않게 출동합니다.
    그리고 곽반장에게 들은 충격적인 이야기.
    자신과 총격적을 벌였던 이가 바로 광수대 경민이라는 사실. 알고보니 광수대 경민은 인천에서 중국으로 돈이 넘어간다는 정보를 알고 현장에 잠입하였던 것입니다.
     
    자신의 팀원을 잃은 광수대 팀장 승찬은 경민의 죽음을 헛되이 만들지 않겠다고 말하며 경민을 살해한 범인을 잡으려고 인천에 옵니다.

    더러운 손에 손대지 마라

     
    광수대 팀장 승찬은 파출소의 엽총이 분실된 사실과 순경 정훈이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경찰 내에 이 사건의 범인이 있다고 의심합니다.
    그리고 명득에게 사라진 정훈을 찾으라고 지시하고, 자신은 동혁과 함께 출동합니다.
     
    사실 광수대 팀장 승찬은 6년 전, 명득이 비리를 저질렀던 사건을 알고있었으며 한번 눈감아줬던 사실이 있습니다.
    승찬은 동혁에게 지난 사건으로 인해 명득을 의심할 수 밖에 없다고 말합니다.

    더러운 손에 손대지 마라

     
    승찬의 의심이 점점 자신들의 숨통을 조여오고 은폐하려고 했던 증거까지 명득과 동혁을 점점 압박해 오는데요,
     
    과연 이들이 저지른 비리와 범죄가 어떻게 밝혀지고 사건이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합니다.
     
     

    목숨 걸 자신이 없다면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정보 및 줄거리 소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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